“나이도 어린 X이 못된 짓만 배웠나?”
중국 대륙에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나이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는 짐승같은 일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중동부 안후이(安徽)성 딩위안(定遠)현에 사는 한 초등학생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나이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질러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안휘시장보(安徽市場報)가 최근 보도했다.
안휘시장보에 따르면 충격적인 사건의 범인은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올해 12살의 원원(文文·가명)군.그는 나이에 비해 엄장이 크고 수염이 까칠까칠할 정도로 성숙한 모습이었다.
사건은 지난달 24일 오후에 발생했다.그날 저녁 6시가 넘어 칠흑 같이 어두워져도 학교에 간 추이추이(翠翠·9살)양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그녀의 아버지는 안절부절 못했다.추이추이양의 같은 반 친구 집에 들러 물어봐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만 봤을 뿐 “잘 모르겠다.”고 말해 더욱 걱정이 됐다.해서 고대 딩위안현 공안(경찰)기관에 실종 신고를 낼 수밖에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딩위안현 형경(刑警)중대는 곧바로 추이추이양이 귀가하는 길을 따라 수색에 나섰다.수색에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형경중대원들은 그녀 책가방과 옷가지 등이 도로 옆 도랑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디에 있는지 그림자조차 찾을 수가 없었다.그리고 이들이 수색하기를 1시간여….추이추이양은 도로에서 100m쯤 떨어진 밭고랑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도로 변에서 추이추이양이 남긴 흔적을 못찾은 형경대원들이 대로에서 논틀밭틀을 수색해 100m쯤 들어가자 옷이 모두 벗겨진 추이추이양의 시체가 밭고랑에 처박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뒤를 따르던 그녀의 아버지는 너무 충격이 큰 나머지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렸다.
경찰 조사결과 범인 원원은 사건 당일 추이추이양과 함께 귀가를 하게 됐다.귀가하던 길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던 두 어린 학생은 갑자기 말다툼이 벌어졌다.
당시 원원은 나이 어린 추이추이양이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거리하자,이에 화가 난 나머지 그녀에게 뺨을 때렸다.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자 또다시 추이추이양의 머리채를 감아쥐고 도로 옆 물구덩이 속으로 처박아버렸다.
물구덩이 속에 빠진 그녀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숨을 캑캑거리며 바둥바둥거리자 원원은 불현듯 짐승을 변해 그자리에서 성폭행을 자행했다.원원은 자신이 한 행동이 탄로나는 것이 두려워 추이추이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나이 어린 그녀는 꽃도 제대로 피워보지 못한 채 열명길에 올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중국 대륙에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나이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는 짐승같은 일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중동부 안후이(安徽)성 딩위안(定遠)현에 사는 한 초등학생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나이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질러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안휘시장보(安徽市場報)가 최근 보도했다.
안휘시장보에 따르면 충격적인 사건의 범인은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올해 12살의 원원(文文·가명)군.그는 나이에 비해 엄장이 크고 수염이 까칠까칠할 정도로 성숙한 모습이었다.
사건은 지난달 24일 오후에 발생했다.그날 저녁 6시가 넘어 칠흑 같이 어두워져도 학교에 간 추이추이(翠翠·9살)양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그녀의 아버지는 안절부절 못했다.추이추이양의 같은 반 친구 집에 들러 물어봐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만 봤을 뿐 “잘 모르겠다.”고 말해 더욱 걱정이 됐다.해서 고대 딩위안현 공안(경찰)기관에 실종 신고를 낼 수밖에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딩위안현 형경(刑警)중대는 곧바로 추이추이양이 귀가하는 길을 따라 수색에 나섰다.수색에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형경중대원들은 그녀 책가방과 옷가지 등이 도로 옆 도랑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디에 있는지 그림자조차 찾을 수가 없었다.그리고 이들이 수색하기를 1시간여….추이추이양은 도로에서 100m쯤 떨어진 밭고랑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도로 변에서 추이추이양이 남긴 흔적을 못찾은 형경대원들이 대로에서 논틀밭틀을 수색해 100m쯤 들어가자 옷이 모두 벗겨진 추이추이양의 시체가 밭고랑에 처박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뒤를 따르던 그녀의 아버지는 너무 충격이 큰 나머지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렸다.
경찰 조사결과 범인 원원은 사건 당일 추이추이양과 함께 귀가를 하게 됐다.귀가하던 길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던 두 어린 학생은 갑자기 말다툼이 벌어졌다.
당시 원원은 나이 어린 추이추이양이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거리하자,이에 화가 난 나머지 그녀에게 뺨을 때렸다.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자 또다시 추이추이양의 머리채를 감아쥐고 도로 옆 물구덩이 속으로 처박아버렸다.
물구덩이 속에 빠진 그녀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숨을 캑캑거리며 바둥바둥거리자 원원은 불현듯 짐승을 변해 그자리에서 성폭행을 자행했다.원원은 자신이 한 행동이 탄로나는 것이 두려워 추이추이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나이 어린 그녀는 꽃도 제대로 피워보지 못한 채 열명길에 올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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