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서글한 눈매에 시종 미소를 잃지 않는 고운 입모습을 한 「미스·법무부(法務部)」이근자(李謹子)양 은 방년 21세. 법무부(法務部)에 재직중인 50여명의 아가씨 중에서 뽑힌 직장의 「퀸」이다.
직장경력은 올해로 5년째. 신광여고(信光女高) 재학 때부터 계속 5년동안 법무부에서만 근무해온 「베테랑」 OL.
가정적으로는 홀어머니 이춘생(李春生)여사(60)의 1남3녀 중 막내딸.
『막내딸이긴 하지만 전 일만하고 자랐어요. 어렸을 때는 농사일을 하느라고, 지금은 어머니가 충남에 사시니까 서울 살림을 하느라고…』
도대체 길을 나다닐 시간이 없어 서울생활 5년여에 明(명)동지리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이양의 인상은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라기보다는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의젓한 맏딸이다.
무슨일이든지 닥치는대로 해낼 수 있는 든든한 살림꾼.
취미는 특별한 것이 없고 「스포츠」를 대단히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는 육상선수를 지냈다고.
좋아하는 색은 모든 빛깔의 기본이 되는 3원색 모두.
결혼은 언제쯤이냐는 물음에는-
『어머님의 소원이 좋은 사위얻는 것이니까…배짱이 두둑하고 여자를 위해주는 사람으로 4~5세 위인 사람이면 되겠죠』다.
그녀자신 고생을 많이 했기때문에 특히 생활력을 강조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유력한 상대는 없고. 오빠가 같은 직장(법무부 총무과)에 근무하므로 사뭇 감시가 심하다고 불평(?)이다.
[선데이서울 70년 3월 22일호 제3권 12호 통권 제 77호]
직장경력은 올해로 5년째. 신광여고(信光女高) 재학 때부터 계속 5년동안 법무부에서만 근무해온 「베테랑」 OL.
가정적으로는 홀어머니 이춘생(李春生)여사(60)의 1남3녀 중 막내딸.
『막내딸이긴 하지만 전 일만하고 자랐어요. 어렸을 때는 농사일을 하느라고, 지금은 어머니가 충남에 사시니까 서울 살림을 하느라고…』
도대체 길을 나다닐 시간이 없어 서울생활 5년여에 明(명)동지리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이양의 인상은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라기보다는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의젓한 맏딸이다.
무슨일이든지 닥치는대로 해낼 수 있는 든든한 살림꾼.
취미는 특별한 것이 없고 「스포츠」를 대단히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는 육상선수를 지냈다고.
좋아하는 색은 모든 빛깔의 기본이 되는 3원색 모두.
결혼은 언제쯤이냐는 물음에는-
『어머님의 소원이 좋은 사위얻는 것이니까…배짱이 두둑하고 여자를 위해주는 사람으로 4~5세 위인 사람이면 되겠죠』다.
그녀자신 고생을 많이 했기때문에 특히 생활력을 강조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유력한 상대는 없고. 오빠가 같은 직장(법무부 총무과)에 근무하므로 사뭇 감시가 심하다고 불평(?)이다.
[선데이서울 70년 3월 22일호 제3권 12호 통권 제 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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