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서울시경(市警)> 홍영해(洪英海)양 - 5분 데이트(69)

<미스·서울시경(市警)> 홍영해(洪英海)양 - 5분 데이트(69)

입력 2006-10-09 00:00
수정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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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알찬 남성이 이상적이라는

『사회생활에는 발랄한 개성보다는 양보와 협조가 더 필요하다는 걸 배우고 있어요』

서울시경찰국에 근무하기 시작한지 1년이 채 못되는 홍영해(洪英海)양의 OL소감이다.

68년에 상명여고를 졸업한 48년생. 볼이 빨갛게 익고 살결이 엷게 그을린 건강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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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주름을 주어 귀엽게 만든 빨간 드레스
어깨에 주름을 주어 귀엽게 만든 빨간 드레스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깁니다. 취미로 꽃을 꽂아 보는데 일부러 배우러 다닌 적은 없고』

전시회에 다니고 책 같은 데서 선(線)을 배운단다.

『여성이 뭘 내노라 하고 하는 것이 어쩐지 제눈에는 어울리지 않아요. 전 결혼한 뒤에는 직장은 그만 두고 집안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생활이 하고 싶어요』

상업하시는 홍인석(洪仁錫)씨의 6남매중 3녀. 어려서 별명은 「깍정이」.

『일요일이면 효도를 부리느라고 요리솜씨도 보이고 밀렸던 집안일 정리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콩쿠르」마다 노래를 부른 「아마추어」성악가, 「소프라노」란다.

『인도의 「간디」여사 얘기라면 뭣이나 읽어요. 저 같은 것은 도저히 될 수도 없고 되고 싶지도 않지만 휼륭한 여걸이라고 생각 돼서 숭배하게 돼요』

이상적인 남성형은

『겉보다 속이 알차고 생활력이 강한 반면 여성을 위할 줄도 아는 남성. 이런 남성이 실제로 있을까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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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서울 70년 2월 15일호 제3권 7호 통권 제 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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