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지역제한 2010학년부터”

“외고 지역제한 2010학년부터”

박현갑 기자
입력 2006-07-19 00:00
수정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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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교육부총리 내정자 “교원평가제 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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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前 靑정책실장
김병준 前 靑정책실장
외국어고 입학지역 제한 적용 시기가 2008학년도에서 2010학년도로 늦춰지게 됐다. 현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적용된다.

김병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외고 입학지역 제한 적용시기에 대해 “외고 교장단과 학교 현장에서 유예요청하는 것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외고 교장단 협의회는 적용 시기를 2008학년도에서 2010학년도로 늦춰줄 것을 요청했었다.

이에 따라 전국 31개 외국어고에서는 2009학년도까지는 현재처럼 지역제한없이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 내정자는 교원평가에 대해서도 “교원평가제 같은 부분은 놓치지 않고 반드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각종 교육혁신 방안이 전교조 반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내정자는 교원평가제 등의 시행 연기와 관련,“전교조에 의해 지금 방해받고 연기되고 있는 것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 합리적인 것은 반드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원평가제는 현재 전국 67개 초·중·고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공청회 등 각계 여론 수렴을 거쳐 2007학년도부터 교원평가를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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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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