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갈이’로 잘 알려진 개그맨 박준형(31)씨가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0일 서울 역삼동 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개막식에서 박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발명진흥회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웃음을 주는 친근한 이미지의 박씨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배경을 설명했다. 박준형씨는 “학생들의 발명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발명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6-06-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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