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분석] ‘진보층’ 康32.6 吳32.8%…吳가 되레 앞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분석] ‘진보층’ 康32.6 吳32.8%…吳가 되레 앞서

입력 2006-05-09 00:00
수정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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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서울 시장 선거 필승 카드로 준비했던 ‘강풍’(강금실 바람)이 ‘오풍’(한나라당 오세훈 바람)에 맥을 못 추는 근본적인 이유는 열린우리당의 지역 기반이 붕괴되면서, 전통적인 지지계층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성 대결에서 여성 유권자들로부터 기대하는 만큼의 여풍이 불지 않는 것도 강 후보가 고전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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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오세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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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후보
강금실 후보
서울신문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의 심층 여론조사 결과, 전통적인 지지계층의 이탈과 지방선거가 내재적으로 갖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의 특성으로 인해 서울지역에서 열린우리당의 절대 고정층의 규모는 10%대 초반으로 추락했다. 한나라당의 절대 고정층은 30%대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했고, 현재도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우리당 ‘절대 고정층’은 14.1%(2005년 3월)→9.8%(2005년 11월)→11.9%(2006년 5월)의 추이를 보여 주고 있다. 한나라당 ‘절대 고정층’은 20.5%(2005년 3월)→25.6%(2005년 11월)→27.7%(2006년 5월)다.17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유입층 6.9%를 합하면 오 후보는 34.6%의 고정적인 정당 지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견고한 정당지지 효과가 공천비리, 성추행 등의 악재가 발생해도 한나라당 지지도가 추락하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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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에 영향을 주는 핵심 5대 변수를 과학적으로 심층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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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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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영 KSDC 소장·숙명여대 교수 nylee105@sookmyung.ac.kr

2006-05-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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