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처음부터 일반 영자신문을 읽으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단어와 문장이 어려워 기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학습효과도 기대하기 힘들다. 반면에 수준에 맞는 영자신문을 골라 적응기간을 거친 뒤 일반 영자신문에 도전하면 충격을 줄이며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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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신문은 주간지 형태로 6종 정도 있다. 가장 오래된 ‘틴 타임스(The Teen Times)’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뉴스는 물론 역사와 문학, 영화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쉬우면서도 재미가 있어 청소년은 물론 평소 영자 신문을 자주 접하지 않았던 성인에게도 그리 어렵지 않다. 정기 구독자가 2만 5000여명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다. 틴 타임스는 주 1회 24면으로 발행된다. 인터넷(ww
w.teentimes.org)을 통해 모든 뉴스를 원어민 목소리의 MP3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용 영자 신문 ‘The Kids Times(키즈 타임스)’도 있다. 코리아헤럴드의 어린이 영어신문 ‘주니어 헤럴드’는 20면의 본면 기사 외에 별도로 8면 신문을 읽고 풀어 볼 수 있는 영어 문제로 짜여져 있다. 주요 기사는 홈페이지(www.jherald.com)에서 MP3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2006-03-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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