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면역세포 치료제인 ‘이뮨셀-LC’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바이오벤처 이노셀은 최근 총 50억원을 투입,600여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준공해 매달 ‘이뮨셀-LC’ 300배양분과 제대혈 550건 이상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간암과 뇌종양, 위암, 폐암 등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병행해 치료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산이 본격화되면 연평균 28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5-12-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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