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처럼 투명하고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시리게 하는 겨울. 도시 아이들에게 산골 마을의 추억을 만들어줄 강원도 홍천 다물자연학교(www.damool.or.kr)의 ‘2005 겨울계절학교’가 다음달 문을 연다. 12월24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6차례에 걸쳐 3박4일 동안 이뤄지는 겨울학교에는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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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은 지게 지고 나무하기·메주 만들기·화롯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둘째날은 얼음썰매 만들어타기·얼음팽이치기·새총 만들기, 셋째날은 겨울 천렵과 맷돌 돌려 두부만들기, 넷째날은 투호놀이와 전래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일정은 12월24∼27일, 내년 1월6∼9일,12∼15일,17∼20일,22∼25일,2월2∼5일 등 6차례로 각 기수별로 70명씩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는다. 원하는 날짜에 접수를 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회원은 15만원, 비회원 16만원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물 겨울생활학교(12월30일∼1월3일)와 화석과 동굴의 신비를 찾아 태백으로 떠나는 고생대 자연사 모꼬지(1월10∼12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찾아서(1월5∼8일), 교과서속의 역사탐방(1월21∼23일) 등도 준비돼 있다.(02)2643-4885.
2005-11-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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