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조은숙과 신랑 박덕균씨
결혼식은 곽선희 목사의 주례로 치러지며 피로연은 인근 피더하우스에 마련됐다. 개그맨 윤정수가 피로연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거미와 란 등이 축가를 부르는 등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 조은숙은 태국으로 일주일 정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 신접살림은 경기도 덕소 전원주택에 꾸려졌다. 최근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했던 조은숙은 “프러포즈를 언제 받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매일 매일이 프러포즈였다.”고 예비 신랑 자랑을 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2005-11-10 3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