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도그 .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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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1-03 00:00
수정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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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도 인터넷으로 친구를 찾는 시대가 됐다. 최근 미 시카고 지역방송 NBC5 뉴스는 개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인 ‘독스터 닷 컴(www.dogster.com)’을 소개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개주인들은 애완견 사진과 설명 등을 등록, 자신의 개와 어울릴 만한 친구를 찾고 있는데 등록된 개들은 지능, 장난기, 성격 등의 항목에 등급이 매겨진다. 또한 이용자들은 자신의 개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 등 기타 자세한 사항들을 추가할 수 있는데 다른 이용자가 이같은 소개글을 보고 마음에 들면 뼈 모양의 그림이나 발자국 모양을 남기게 된다.

사이트에 자신이 키우고 있는 저먼 셰퍼드 ‘팬시’를 등록한 엘리자베스 퍼글러는 “팬시의 사진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올린 첫날 20건의 친구 초청을 받았다.”며 즐거워했다. 독스터 웹사이트의 창립자인 테드 라인골드는 “매달 1만명의 신규 유저가 등록하고 있고 날마다 400마리의 애완견들에 대한 소개가 올라온다. 특히 다른 집으로 분양시킨 강아지들과 다시 연락이 됐다며 감사 메일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시카고 연합뉴스

2005-11-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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