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의 맛있는 영어 English] 웃기는 영어(17)

[김성수의 맛있는 영어 English] 웃기는 영어(17)

입력 2005-10-27 00:00
수정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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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i Drivers’ Favorite Jokes

Taxi Drivers‘ Favorite Jokes―17

An American over in Japan contracts a strange Oriental venereal disease.He goes to many American doctors abroad,and they all give him the same grave news.

He must have his penis amputated.In desperation he decides to see an Oriental doctor,in the hopes that he might know something more about his exotic disease.

“After all,” he thinks to himself,“an Oriental doctor should know more about an Oriental disease.”

So he goes to the doctor and asks,“Do you think I need to have my penis amputated?”

“No,no,” says the doctor.

“No?” replies the man happily.“That’s great! All the American doctors said they would have to cut it off!”

“Western doctors!” says the Oriental man.“All they ever want to do is cut,cut,cut! You see,all you have to do is wait two weeks.The penis will fall off by itself!”

(Words and Phrases)

over in Japan:일본에 사는

contract∼:∼에 걸리다

strange:이상한

Oreiental:동양의

venereal:성교에 의한

disease:병

abroad:해외에서(이 글에서는 ‘일본에서’를 의미함)

grave:심각한

amputate:절단하다

in desperation:자포자기 상태에서

Oriental doctor:한의사 in the hopes that∼:∼라는 희망 속에

after all:결국

exotic:외래의, 이국의

cut∼off:∼을 잘라내다

Western doctor:양의사

fall off:떨어져 나가다

by oneself:저절로

(해석)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 미국인이 동양의 이상한 성병에 걸렸습니다. 일본에서 많은 미국인 의사를 찾아갔는데, 의사들 모두 성기를 절단해야만 한다는 동일한 심각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자포자기 상태에서 그 남자는 한의사가 그의 이국병에 대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한의사를 찾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국, 한의사가 동양의 병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의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내 물건을 잘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네요, 아닙니다.”라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아네요?”라고 남자가 기뻐 반문했습니다.“정말 좋아요. 미국인 의사들이 모두 잘라내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양의사들이란”하고 한의사가 말했습니다.“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란 자르고, 자르고 자르는 것뿐이지. 알다시피, 댁이 해야 할 일이란 2주만 기다리는 거예요. 댁의 물건이 저절로 떨어져 나갈 거예요!”

(해설)

양의는 환부를 직접 치료하기 때문에 효과가 즉각적이지만 병의 근원을 치료하지 못하는 반면, 한의는 병의 근원을 다스리지만 효과가 즉각적이지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동양의 이상한 성병에 걸린 환자에 대해 한의와 양의의 처방이 일견 다르게 보입니다만, 근본적으로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둘 다 그 성병이 불치의 병이라는 처방을 내리고 있습니다. 단지, 양의에서는 환부, 즉 환자의 거시길 잘라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의에서는 그냥 놔두면 저절로 떨어져 나갈 것이라고 말하는 차이밖에 없습니다.

■ Life Essay for Wrighting

이사와 새로운 시작어느 날 바람에 실려 온 최루탄 가스를 피해 자리를 옮기던 김회장은 문득 ‘내가 왜 이렇게 복잡한 서울에서 나쁜 공기를 마시며 살아야 하는가?’ 스스로 물어보게 되었다.

마침내 그는 최루탄 가스를 계기로 전라도 여수 땅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 한적한 곳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여수 아이들에게도 영어 교육의 혜택을 줄 수 있다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낭만적인 생각을 하며 여수행 인생 차표를 구입한다(bought a life ticket to Yeosu,in the romantic thought that he might catch two hares at the same time). 그는 학습지로서는 불모지인 여수의 지역을 맡는 지사장으로 나름대로 소박한 꿈을 꾸었다. 비릿한 바다 냄새와 낯선 곳이 주는 설렘 속에 여수 생활이 시작되었다.80년대 후반 서울은 고교 평준화를 실시하고 있었지만 여수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좋은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선 입시를 치러야 했다. 학부모들 또한 교육열이 대단해서 서울서 하던 방법으론 여수의 교육시장을 파고들기 어려웠다.

김회장은 종종 여수에 내려온 결정이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회상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많은 기회들이 찾아오지만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그런 기회들이 자신을 스치고 지났는지조차 모른다. 이럴 때 김회장은 여수와 그곳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한다(President Kim talks about his decision to leave for Yeosu and life there when he says that although one may have numerous opportunities in his life,he does not even realize how many opportunities he has missed because he is not prepared for them).

■ 절대문법 (10) 자리매김 학습절대문법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시킨다. 무엇보다 영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의 자리와 함께 그에 따른 특성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돕는다.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1)I want a shirt.

나는 원합니다.(무엇을) 셔츠 하나

주어 동사 목적어

(2)I want to swim.

나는 원합니다.(무엇을)수영하는 것

주어 동사 목적어

동사의 특성은 기본적으로 동사 앞에 주어가 있다는 것이고, 동사의 특성과 의미에 따라 동사 뒤에 보어나 목적어가 위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문장은 똑같이 동사의 특성에 따라 동사 want 뒤에 목적어가 위치하고 있는 구조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있는 품사는 명사이다.

(1)번 문장에서는 목적어 자리에 명사 shirt가 관사 a의 수식을 받는다.(2)번 문장에서는 목적어 자리에 to swim이라는 부정사가 위치하고 있다.to swim은 동사 앞에 to와 함께하여 명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어 문장에서 ‘to 동사원형’ 구조는 종종 동사보다는 다른 품사의 역할을 한다.‘to 동사원형’은 명사, 형용사, 부사 자리에 위치하여 자리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o see is to believe.

동사 see/주어 to see(명사 역할), 보어 to believe(명사 역할)

I want to sing.

동사 want/목적어 to sing(명사 역할)

The cow began to walk.

동사 began/목적어 to walk(명사 역할)

My dad decided to go.

동사 decided/목적어 to go(명사 역할)

이처럼 동사를 중심으로 한 앞뒤의 자리 개념을 이해하면서 영어 문장을 접하게 되면 어려운 문법 용어나 복잡한 설명 없이도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2005-10-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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