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미스앤드네퓨는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금속알레르기 위험이 없는 질코니움 인공 무릎관절 ‘옥시늄(Oxinium)’을 국내에 출시한다. 옥시늄은 기존 코발트크롬 재질이 가진 수명 10∼15년보다 2배나 긴 수명을 가졌으며, 질코니움을 산화처리해 내마모성을 4900배나 강화, 수명이 다하거나 마모로 인한 재치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옥시늄은 지난 9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도 최근 인공 무릎관절로는 국내 처음으로 특가(Premium price)시판을 허가했다.
2005-05-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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