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질학회장인 서울대병원 소아과 황용승 교수가 간질 등 아이들의 경련성 질환을 다룬 책 ‘우리 아이 간질인가요?’(엑스콤21 펴냄)’를 펴냈다. 경련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눈의 흰자위를 과다하게 드러내거나 온 몸이 활처럼 휘면서 뻣뻣해지며, 이를 꽉 물고 팔다리를 부들부들 떠는 게 대표적 증상. 황 교수는 “어린 아이들이 이런 증상을 보이면 몹쓸 병으로 치부, 검사나 치료를 기피하거나 병을 숨기려다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간질 등 경련성 질환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2004-12-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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