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대입 정시모집 요강] 복잡해진 전형 돌파 전략

[2005 대입 정시모집 요강] 복잡해진 전형 돌파 전략

입력 2004-11-26 00:00
수정 2004-11-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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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정시모집은 어느 해보다 전형방법이 복잡해졌다. 따라서 치밀하게 전략을 짜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먼저 본인이 가채점한 원점수를 되도록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채점 결과와 실제 점수가 정확히 일치하는 경우는 수험생 가운데 10%에 그친다. 자신의 원점수를 파악했다면 평소 자신의 성적과 비슷했던 학생들의 점수와 비교한 뒤 어느 영역을 잘 치렀고 못 치렀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가장 유리한 영역별 조합 순위를 매긴 뒤에는 평소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 가운데 조건에 맞는 대학을 찾는다. 가령 4개 영역의 시험을 치른 학생의 경우 한 영역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다면 나머지 세 영역을 반영하는 학교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성적이 좋다면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 역시 고려한다. 논·구술에 자신이 있는 경우 만회할 수 있는 점수는 전체 점수의 +5점으로 계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 후보권 대학을 정한 뒤에는 그 대학들의 구체적인 전형요강을 따져야 한다. 이때 수능시험 점수, 학생부 성적, 대학별 고사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을 군별로 2∼3개로 압축한다. 이때도 가채점 원점수 ±5점 범위에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학을 정할 때는 최대 3차례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번은 합격 위주의 안전 지원, 또 한번은 적정 수준, 나머지 한번은 소신 지원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 군의 대학·학과 수준이 엇비슷하다면 ‘다’군은 다른 모집군보다 2∼3점에서 4∼5점 정도 더 여유를 두고 소신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능 이후 지각, 결석이 많으면 출결이 반영되는 많은 대학에서는 감점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학생부 제출 마감은 정시모집 기준으로 12월3일이다. 비교과 성적을 중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그동안 봉사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그때까지만이라도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달 14일 채점 결과가 나오면 자신의 성적에 따라 지원 후보 대학으로 고려해둔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지원 전략을 보완해야 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4-11-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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