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기존 MRI보다 뛰어난 정확도를 가진 ‘3.0테슬라 MRI(자기공명영상진단)를 도입, 가동을 시작했다. 이 기기는 자기장을 이용해 환자에게 고주파를 보낸 후 인체의 수소원자핵에서 발생하는 영상신호를 재구성하는 장치로 뇌경색, 뇌출혈, 디스크 탈출증, 척수종양 등과 관련있는 중추신경계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암의 전이 등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문의(02)3410-2882.
2004-10-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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