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통신] 그리스 역도선수 22g차 동메달

[아테네 통신] 그리스 역도선수 22g차 동메달

입력 2004-08-18 00:00
수정 2004-08-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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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첫 메달을 안긴 남자역도 62㎏급의 레오니다스 삼파니스가 불과 22g의 몸무게 차로 동메달에 머물러 희비가 엇갈렸다.삼파니스는 중국의 리마오셍과 똑같이 312.5㎏을 들어올려 공동 2위에 올랐다.그러나 삼파니스는 계체량 결과 리마오셍보다 22g이 더 나가 ‘같은 무게를 들었을 때 체중이 덜 나가는 쪽에 손을 들어주는’ 역도규정에 따라 3위에 그쳤다.

2004-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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