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체조요정’ 강윤미가 도마 예선에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강윤미는 16일 올림픽 인도어홀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도마 예선에서 9.574점을 기록,루마니아의 모니카 로수(9.65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강윤미는 23일 벌어지는 도마 결승에서 엘레나 자몰로드치코바(러시아·9.456점),코랄리 샤콩(프랑스·9.45점) 등 7명의 선수와 금메달을 두고 한판 연기 대결을 펼친다.그러나 마루에서는 8.850점에 그쳐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2004-08-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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