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일 서울신문의 교육감 선거비리 특집과 관련,금품과 향응으로 얼룩진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를 주민 직선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교총은 성명서에서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모범적으로 치러져야 할 교육감 선거가 금품 제공 등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깨끗한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감 선거를 주민 직선으로 바꾸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학교운영위원들이 교육감을 뽑는 현행의 제도와 관련,“선거인단 몇 명만 자기편으로 끌어들여도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거인단 매수 등의 부정을 저지를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주민의 대표성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의 교육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데도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박홍기기자
교총은 성명서에서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모범적으로 치러져야 할 교육감 선거가 금품 제공 등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깨끗한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감 선거를 주민 직선으로 바꾸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학교운영위원들이 교육감을 뽑는 현행의 제도와 관련,“선거인단 몇 명만 자기편으로 끌어들여도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거인단 매수 등의 부정을 저지를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주민의 대표성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의 교육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데도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박홍기기자
2004-0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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