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공무원직장협의회 노조준비위원회로 전환

행자부 공무원직장협의회 노조준비위원회로 전환

입력 2004-02-03 00:00
수정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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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가 2일 노동조합준비위원회로 전환했다.중앙부처 가운데 정보통신부(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다.

행자부 공직협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어 노조준비위로 전환하고,준비위의 성격·정책목표·기구·조직 등을 마련해 나가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무원노조법 통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에서 노조준비위를 출범시켰다.”면서 “노조 합법화에 대비한 활동방향을 사전에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노조준비위는 기존 공직협과 똑같이 법적 테두리 내에서 활동하며,법적·공식적 명칭은 공직협을 유지하고 대내·외 표기시에는 ‘공직협’과 ‘노조준비위’를 병행하게 된다.

정부 공직협의 노조준비위 전환은 공무원노조법 통과에 반대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부에 각각 적지 않은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직협은 당초 지난해 9월까지 노조준비위로의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공무원노조법 통과가 무산되면서 계속 미뤄져 왔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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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기자 cho1904@
2004-02-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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