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전화선·전선·인터넷선 등 도시 흉물인 가공선(架空線) 정비에 나섰다.
구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주택가 이면도로 전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가공선이 사고를 부채질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7700여개의 전주를 대상으로 늘어짐,엉킴,불용회선 등 불법·불량 가공선 여부를 조사한 뒤 한국전력,KT와 협조해 그때그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불량 가공선이 많은 창5동,쌍문1·3동 등 단독주택지역을 우선 정비한 뒤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구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주택가 이면도로 전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가공선이 사고를 부채질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7700여개의 전주를 대상으로 늘어짐,엉킴,불용회선 등 불법·불량 가공선 여부를 조사한 뒤 한국전력,KT와 협조해 그때그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불량 가공선이 많은 창5동,쌍문1·3동 등 단독주택지역을 우선 정비한 뒤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4-01-2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