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 미클로스 페헤르(24·벤피카)가 26일 비토리아 기마랑스와의 경기도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주요 축구선수 사망사고로는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도중 숨진 카메룬 대표팀의 비비앵 푀에 이어 두 번째.페헤르는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반칙으로 경고를 받은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2004-01-2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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