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매년 비슷비슷한 TV 영화에 지쳤다면 인터넷 영화관을 둘러보면 어떨까.인터넷 영화관 씨네웰컴(대표 김정문·www.cinewel.com) 테마관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고전영화 28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설맞이 한국고전영화전’을 마련했다.주로 지난 60∼70년대 고전영화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로맨스빠빠’,‘벙어리 삼룡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을소나타’,‘처녀의샘’ 등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명화 7편을 비롯해 ‘쉘브르의 우산’,‘아가씨와 건달들’ 등과 같은 고전 뮤지컬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일본 영화도 두루 상영된다.
씨네웰컴 콘텐츠기획팀 손기훈 팀장은 “온라인 영화관들은 배급 문제로 인해 최신 외국영화는 들여놓지 못하는 사례가 많지만,고전의 경우는 많은 작품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MBC ‘대장금’ 등에 출연 중인 금보라와 김영철,오지명 등 스타들의 옛 모습을 요즘 모습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채수범기자
이밖에도 ‘가을소나타’,‘처녀의샘’ 등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명화 7편을 비롯해 ‘쉘브르의 우산’,‘아가씨와 건달들’ 등과 같은 고전 뮤지컬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일본 영화도 두루 상영된다.
씨네웰컴 콘텐츠기획팀 손기훈 팀장은 “온라인 영화관들은 배급 문제로 인해 최신 외국영화는 들여놓지 못하는 사례가 많지만,고전의 경우는 많은 작품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MBC ‘대장금’ 등에 출연 중인 금보라와 김영철,오지명 등 스타들의 옛 모습을 요즘 모습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채수범기자
2004-01-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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