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달 중으로 고구려 역사를 집중 연구하는 ‘고구려사 연구센터’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내에 설립하는 등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또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북한과의 공조도 강화키로 했다.정부는 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 최경수 사회수석조정관은 브리핑에서 “1단계로 50여명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간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조직과 체계는 연구계획에 따라 정비할 계획이며 별도의 독립기관화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정부는 또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북한과의 공조도 강화키로 했다.정부는 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 최경수 사회수석조정관은 브리핑에서 “1단계로 50여명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간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조직과 체계는 연구계획에 따라 정비할 계획이며 별도의 독립기관화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4-01-15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