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알차고 명문학원 즐비”/노원구 전입생 강남 추월 ‘이변’

“공교육 알차고 명문학원 즐비”/노원구 전입생 강남 추월 ‘이변’

입력 2004-01-15 00:00
수정 200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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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강남권도 아닌 서울 외곽의 노원구 관내 중·고교가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특목고 및 명문대 진학률을 기록하자,다른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전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전입자 가운데 일부는 ‘학군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온 위장전입자로 밝혀지기까지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거주사실조사를 벌인 결과,노원구의 중3생 전입자 수는 987명으로 강남구의 806명보다 많았다.노원구가 이처럼 ‘명문학군’으로 부상한 것은 차별화된 공교육과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학원가 등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14일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중학교의 경우,A중은 과학고 5명·외고 19명,B중은 과학고 2명·외고 22명 등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의 경우,A고는 지난해 서울대 21명,외국 대학 2명,연세·고려대 69명을 보내는 등 재학생의 61%를 서울의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다.B고는 서울대 21명,일본공대 7명,미국 카네기공대 1명,연세·고려대 57명 등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 431명을 보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최용규기자 ykchoi@

2004-01-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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