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리농장 1곳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부는 4일 충남 천안시 직산면의 식용오리 농장이 지난달 23일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감염농장은 15곳으로 늘었다.이날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농장은 한곳도 없으나 지역별로 발생일 기준 30일 동안은 이동 통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4-01-0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