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입사지원서에서 ‘학력’ 기재란을 없애길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사이트 파인드잡은 최근 구직자 659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에서 없애버렸으면 하는 것’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29%가 학력(학교명)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나이와 가족관련 사항은 18.4%로 뒤를 이었다.
이어 ‘병력·신장·체중’ 항목이 12%,‘경력’ 11.5%,‘결혼 여부’가 6.4% 등이었다.특히 결혼 여부를 없애야 한다는 응답은 여성이 남성보다 4배 이상 많아 눈길을 끌었다.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학력이 삭제 조항 1순위로 꼽힌 것은 입사에 가장 영향을 주거나 상대적으로 차별을 준다고 믿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면서 “최근 일부 기업에서 학력중시 풍토를 없애기 위해 학력란을 없애고 있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채용정보사이트 파인드잡은 최근 구직자 659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에서 없애버렸으면 하는 것’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29%가 학력(학교명)을 꼽았다고 30일 밝혔다.나이와 가족관련 사항은 18.4%로 뒤를 이었다.
이어 ‘병력·신장·체중’ 항목이 12%,‘경력’ 11.5%,‘결혼 여부’가 6.4% 등이었다.특히 결혼 여부를 없애야 한다는 응답은 여성이 남성보다 4배 이상 많아 눈길을 끌었다.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학력이 삭제 조항 1순위로 꼽힌 것은 입사에 가장 영향을 주거나 상대적으로 차별을 준다고 믿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면서 “최근 일부 기업에서 학력중시 풍토를 없애기 위해 학력란을 없애고 있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2003-12-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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