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의 뒤를 잇는 새 축구공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아디다스 코리아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내년 포르투갈에서 벌어지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4)에서 사용할 공인구 ‘로테이로(Roteiro)’를 공식 발표했다.
로테이로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꿰매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압의 본딩 기법으로 제작돼 이음선이 없으며,수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특히 피버노바보다 더 빠르고 더 가벼워진 데다 정확성도 높아져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축구에 유리한 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일 유로2004개최국 포르투갈에서 처음 공개된 로테이로를 테스트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도 “공격수들에게는 대단한 공이며 골키퍼에게는 힘겨운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테이로는 포르투갈의 항해가 바스코 다 가마의 항해일지에서 따온 것으로,포르투갈어로 ‘길’이라는 뜻.전체 색상은 푸른 하늘과 바닷길을 나타냈고,바다지도를 나타내는 선을 교차시켜 바스코 다 가마의 바닷길을 표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로테이로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꿰매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압의 본딩 기법으로 제작돼 이음선이 없으며,수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특히 피버노바보다 더 빠르고 더 가벼워진 데다 정확성도 높아져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축구에 유리한 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일 유로2004개최국 포르투갈에서 처음 공개된 로테이로를 테스트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도 “공격수들에게는 대단한 공이며 골키퍼에게는 힘겨운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테이로는 포르투갈의 항해가 바스코 다 가마의 항해일지에서 따온 것으로,포르투갈어로 ‘길’이라는 뜻.전체 색상은 푸른 하늘과 바닷길을 나타냈고,바다지도를 나타내는 선을 교차시켜 바스코 다 가마의 바닷길을 표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3-12-1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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