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프랑스 등 일부 채권국가들이 이라크 채무 탕감을 검토 중이라고 도미니크 드 빌팽 프랑스 외무장관이 밝혔다.
드 빌팽 장관은 15일 압델 아지즈 알 하킴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 의장이 이끄는 이라크 각료단을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파리 채권단이 내년에 이라크 채무를 탕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구체적 채무 탕감 액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이에 관한 합의가 내년에 발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프랑스·미국·독일·일본 등 파리클럽 회원국들에 400억달러,아랍국가 등 파리클럽 외 국가들에 800억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다.
드 빌팽 장관은 15일 압델 아지즈 알 하킴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 의장이 이끄는 이라크 각료단을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파리 채권단이 내년에 이라크 채무를 탕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구체적 채무 탕감 액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이에 관한 합의가 내년에 발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프랑스·미국·독일·일본 등 파리클럽 회원국들에 400억달러,아랍국가 등 파리클럽 외 국가들에 800억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다.
2003-1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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