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가 회사 매각에 반대해 이틀째 순환파업을 벌였다.
12일 쌍용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체어맨과 무쏘라인의 주야간 근무조별로 2시간씩 순환파업에 들어갔다.
앞서 11일에도 렉스턴 라인의 주간근무조를 대상으로 2시간 순환파업을 실시했다.노조는 13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투쟁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으나 수용되지 않고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다.한편 채권단은 미국 GM과 프랑스 르노,중국 난싱과 SAIC 등 입찰제안서를 낸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오는 16일 선정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12일 쌍용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체어맨과 무쏘라인의 주야간 근무조별로 2시간씩 순환파업에 들어갔다.
앞서 11일에도 렉스턴 라인의 주간근무조를 대상으로 2시간 순환파업을 실시했다.노조는 13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투쟁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으나 수용되지 않고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다.한편 채권단은 미국 GM과 프랑스 르노,중국 난싱과 SAIC 등 입찰제안서를 낸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오는 16일 선정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2003-12-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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