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노대통령/며느리 배정민씨 이달말 출산

할아버지 노대통령/며느리 배정민씨 이달말 출산

입력 2003-12-09 00:00
수정 200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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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생으로 57세인 노무현 대통령이 조만간 ‘할아버지’가 된다.노 대통령의 며느리인 배정민(27)씨가 이르면 이달 말쯤 출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배씨는 최근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출산준비와 건강체크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8일 며느리 배씨에게 각별한 몸조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에 서울 명륜동 자택에서 장남 건호(31)씨 부부와 두 달가량 함께 살아 며느리와도 정이 많이 들었다는 것이다.

현재 LG그룹에 다니는 건호씨는 지난해 12월25일 연세대 후배인 배씨와 화촉을 밝혔고,현재 서울 여의도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건호씨 부부는 한 달에 1∼2차례 주말을 이용해 청와대를 찾아 노 대통령 부부와 시간을 보낸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김문기자 km@

2003-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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