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뉴욕 타임스가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의 부고 기사를 게재해 망신을 당했다. 뉴욕 타임스는 4일자 부고면에 무용가 겸 배우 캐서린 서가바(94·여)가 지난 11월11일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숨졌다는 기사를 게재했으나 그녀는 맨해튼의 한 사립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서가바의 지인들로부터 그녀가 살아 있다는 제보를 받은 뉴욕 타임스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5일자 정정면과 부고면에 두 건의 정정기사를 게재했다.타임스는 정정기사에서 “이 부고 기사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에 바탕을 둔 것이었으며 자체적으로 사망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실수로 기사의 출처를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03-1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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