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 뉴욕메츠팀의 야구선수 서재응(사진 위)씨와 인기 개그맨 박준형(사진 아래)씨가 27일 인하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서 선수와 박씨는 이날 학교측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의형제를 맺었다.
1996년 법학과에 입학한 서 선수는 경영학과 92학번인 박씨의 4년 후배로,지난 2001년 동창회 행사에서 만난 뒤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선수와 박씨는 내년 4월 모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홍보활동과 자선행사 등 인하대 주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대학 관계자는 “서 선수는 미국의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 위클리’가 선정한 내셔널 리그 ‘올해의 신인’ 4위로 선정되는 등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박씨의 경우는 “97년 인하대 재학시절 KBS 공채 13기로 선발돼 방송활동에서 정상급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선수와 박씨는 이날 학교측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의형제를 맺었다.
1996년 법학과에 입학한 서 선수는 경영학과 92학번인 박씨의 4년 후배로,지난 2001년 동창회 행사에서 만난 뒤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선수와 박씨는 내년 4월 모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홍보활동과 자선행사 등 인하대 주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대학 관계자는 “서 선수는 미국의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 위클리’가 선정한 내셔널 리그 ‘올해의 신인’ 4위로 선정되는 등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박씨의 경우는 “97년 인하대 재학시절 KBS 공채 13기로 선발돼 방송활동에서 정상급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11-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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