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습태도 기르면 성적 ‘쑥쑥’/김숙희著 ‘엄마 공부가‘

좋은 학습태도 기르면 성적 ‘쑥쑥’/김숙희著 ‘엄마 공부가‘

입력 2003-11-20 00:00
수정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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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부 잘하고 싶어요.’

공부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아이들의 바람은 다르지 않다.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게 공부.책상에 앉기도 어렵지만 막상 책을 펴도 막막하다.

교육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김숙희씨가 쓴 ‘엄마 공부가 이렇게 재미난 거였어?’는 이런 아이들 마음에 귀기울여 내놓은 답이다.

공부하는 이유에서 학습 방법까지,일방적으로 제시하는 대신 질문을 던져가며 함께 찾는다.

아이들은 종종 ‘머리가 좋아야만 공부를 잘하나요?’라고 묻는다.이 질문에 저자는 ‘아니다.’라고 답한다.

공부는 기초 지식,집중력,학습동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지만 한가지를 꼽는다면 ‘학습 태도’가 중요하다.학습 태도란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즉 누가 시켜서 공부를 하는 건지 스스로 하는 건지를 말한다.

책은 좋은 학습 태도를 기르기 위한 4주 프로그램을 제시한다.▲공부할 시간 미루지 않기 ▲책상에서 딴 짓 하지 않기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정성을 들여 공부하기를 순서대로 일주일씩 실천하면 된다.

공부할 마음이 생겼다면 그 다음은 공부하는 습관과 집중력이 좋은 성적의 열쇠다.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책상에는 책과 필기 도구만 두고 공부와 관련 없는 물건들은 치워야 한다.책상은 되도록 벽면을 보게 하고 바퀴 달린 의자는 바퀴가 없는 걸로 바꾸는게 좋다.

책상에 앉으면 바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아울러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3문제든 20문제든 공부할 분량을 정하는 것이 좋다.

두꺼운 문제집이 부담스럽다면 당장 해야 하는 분량만 따로 떼어 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책은 아이들이 읽고 따라하는 워크북이지만 부모가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 함께 읽어야 한다.책에는 ‘좋은 학습 태도 인증서’와 공부 계획표도 들어있다.조선일보사.8500원.

나길회기자 kkirina@
2003-11-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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