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核대책위 주민투표 수용/정부선 연내실시 난색 표명

부안核대책위 주민투표 수용/정부선 연내실시 난색 표명

입력 2003-11-17 00:00
수정 2003-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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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핵대책위)는 16일 제4차 공동협의회에서 제시된 연내 주민투표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측이 핵대책위의 수용을 받아들여 올해 주민투표를 할 경우,원전센터 위도 유치를 놓고 4개월 넘게 계속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대책위는 이날 오후 상임위와 각 읍·면 대책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수용방침을 확정했다.따라서 17일 정부와 핵대책위간 간사모임에서 이같은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핵대책위측은 “정부가 위도 핵폐기장 건립계획을 백지화한 뒤 투표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반대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만큼 당장 투표를 해도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측은 “원전센터에 대한 홍보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를 하기엔 이르다.”고 난색을 표명,연내 주민투표 실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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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3-1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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