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중구 명동의 옛 메트로미도파 자리에 ‘영플라자’를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지하 1층,지상 6층,매장면적 3000여평 규모로 10∼20대 젊은층을 겨냥한 패션 전문점이다.건물 외관을 유리로 만들었다.캐주얼 의류를 위주로 스포츠·화장품·잡화 등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는 일본 양품계획사(良品計劃社)의 ‘무인양품(無印良品)’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무인양품은 ‘브랜드는 없지만 질은 좋다.’는 뜻이다.
2003-11-1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