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에서 ‘자본금 1엔(한화 10원 상당) 창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월 최저자본금 규정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특례제도가 시행된 이후 특례를 이용해 창업한 기업이 9개월 만에 6246개사에 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238개사는 자본금 1엔으로 기업을 설립,“돈은 없지만 의욕과 아이디어에 가득찬” 사장들의 창업이 잇따르면서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08년까지 한시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반응이 좋아 특례를 항구화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1엔짜리 기업들은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인터넷 통신판매,컴퓨터 소프트웨어개발,정보서비스,컨설팅 분야가 주류를 이뤘다.창업자들도 샐러리맨·주부·학생이 많았다.
자본금 1엔의 유한회사 ‘세트업’은 올봄 한 주부가 집에서 창업했다.집안일을 하면서 비는 시간을 이용해 음식점 등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회사다.
어린이용 의료판매회사인 ‘푸치라판’도 자본금이 1엔.일단 1엔으로 회사를 설립한 뒤 550만엔의 융자를 받아 점포도 냈다.고바야시 사장은 “점포를 여럿 낼 계획이라 신용을 생각해서 개인사업자가 아닌 회사조직을 택했다.”고 말했다.
1엔짜리 기업 등 특례제도를 이용,창업하는 기업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창업하는 기업보다 파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영업연도가 끝나면 3개월 이내에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등을 당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창업 5년 이내에 주식회사(1000만엔),유한회사(300만엔)의 최저자본금 규정을 달성하지 못하면 회사를 해산하거나 조직을 합자회사로 전환해야 한다.
marry01@
지난 2월 최저자본금 규정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특례제도가 시행된 이후 특례를 이용해 창업한 기업이 9개월 만에 6246개사에 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238개사는 자본금 1엔으로 기업을 설립,“돈은 없지만 의욕과 아이디어에 가득찬” 사장들의 창업이 잇따르면서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08년까지 한시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반응이 좋아 특례를 항구화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1엔짜리 기업들은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인터넷 통신판매,컴퓨터 소프트웨어개발,정보서비스,컨설팅 분야가 주류를 이뤘다.창업자들도 샐러리맨·주부·학생이 많았다.
자본금 1엔의 유한회사 ‘세트업’은 올봄 한 주부가 집에서 창업했다.집안일을 하면서 비는 시간을 이용해 음식점 등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회사다.
어린이용 의료판매회사인 ‘푸치라판’도 자본금이 1엔.일단 1엔으로 회사를 설립한 뒤 550만엔의 융자를 받아 점포도 냈다.고바야시 사장은 “점포를 여럿 낼 계획이라 신용을 생각해서 개인사업자가 아닌 회사조직을 택했다.”고 말했다.
1엔짜리 기업 등 특례제도를 이용,창업하는 기업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창업하는 기업보다 파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영업연도가 끝나면 3개월 이내에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등을 당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창업 5년 이내에 주식회사(1000만엔),유한회사(300만엔)의 최저자본금 규정을 달성하지 못하면 회사를 해산하거나 조직을 합자회사로 전환해야 한다.
marry01@
2003-11-1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끄럽다” 한국인도 안 하는 걸…홀로 산속 쓰레기 치운 외국인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1/26/SSC_20260126075851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