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일대 뉴타운 검토”/李시장 “이달 2차지역 발표”

“거여동 일대 뉴타운 검토”/李시장 “이달 2차지역 발표”

입력 2003-11-08 00:00
수정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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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타운 2차 대상지역이 이달 중순 발표되는데 이어 내년 상반기엔 3차 대상지역이 추가 지정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7일자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중순 2단계 뉴타운(대상지역)을 지정 발표한 뒤 곧바로 3단계 검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3단계는 내년 상반기에 발표하려 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뉴타운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은평·길음·왕십리에 이어,이달 18일쯤 각 자치구들이 신청한 17곳 가운데 12∼13곳을 뉴타운 2차 대상지역으로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은 뉴타운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시의 기존 입장과는 달리,송파구 거여동 일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송파구 거여동 일대는 낙후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 개발돼야 한다.”면서 “뉴타운 같은 쪽으로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와 송파구 문정·장지지구와 관련해선,“마곡지구는 현재 실시중인 도시계획 용역(결과)이 내년 상반기에 나오면 그에 맞춰 계획을 세울 것이고,장지지구는 새로운 뉴타운은 필요없고 나대지이기 때문에 유통이나 주택단지를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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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1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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