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가 국제대회 9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세계1위 김동문-나경민조는 2일 홍콩 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숙적인 중국의 장준-가오링조를 2-0으로 완파,지난 4월 코리아오픈부터 9개 국제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국제대회 45연승을 달리는 김-나조는 장준-가오링조와의 상대전적에서도 7승1패의 우위를 지켜 내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도 말레이시아의 충탄푹-리완와조를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3-11-0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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