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2일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대가로 북한의 안보를 보장해주는 문서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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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치고 호주로 가는 미 공군 1호기 내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일은 안보 보장을 원한다고 말해왔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지금 말한 것은 그 (핵무기)프로그램을 폐기하는 대가로 모종의 서류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한 부시 대통령은 “그는 우리의 상호 목표가 김정일의 무장해제라고 말했다.”면서 “그는 그것(북핵)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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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치고 호주로 가는 미 공군 1호기 내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일은 안보 보장을 원한다고 말해왔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지금 말한 것은 그 (핵무기)프로그램을 폐기하는 대가로 모종의 서류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한 부시 대통령은 “그는 우리의 상호 목표가 김정일의 무장해제라고 말했다.”면서 “그는 그것(북핵)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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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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