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사가 주관하는 제5회 백석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박영근(朴永根)씨가 뽑혔다.
수상작은 지난해 창비사에서 출간된 ‘저 꽃이 불편하다’.시인 백석의 작품세계를 기리는 이 상의 심사위원들은 “세계의 고통과 자신의 고통을 동시에 맨몸으로 감내하는 치열한 고투를 통해 지난 시대의 이념적 좌절을 넘어서는 감동적인 아름다움에 도달했다.”고 평했다.시상식은 새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지난해 창비사에서 출간된 ‘저 꽃이 불편하다’.시인 백석의 작품세계를 기리는 이 상의 심사위원들은 “세계의 고통과 자신의 고통을 동시에 맨몸으로 감내하는 치열한 고투를 통해 지난 시대의 이념적 좌절을 넘어서는 감동적인 아름다움에 도달했다.”고 평했다.시상식은 새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2003-10-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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