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0일 감사원장 후보에 전윤철(사진·64)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윤철 후보는 예산과 공정거래 분야에서 많은 경력을 쌓아 감사원의 기본직무인 정부예산 및 회계 감사업무에 정통하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또 “전 후보는 원칙을 중시하고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스타일이어서 흔들림없이 공정하게 감사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회에 합격했다.공정거래위원장과 기획예산처 장관,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다.국민의 정부 마지막 경제부총리다.
곽태헌기자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윤철 후보는 예산과 공정거래 분야에서 많은 경력을 쌓아 감사원의 기본직무인 정부예산 및 회계 감사업무에 정통하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또 “전 후보는 원칙을 중시하고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스타일이어서 흔들림없이 공정하게 감사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회에 합격했다.공정거래위원장과 기획예산처 장관,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다.국민의 정부 마지막 경제부총리다.
곽태헌기자
2003-10-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