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이하 민족평화축전)에서 사상 첫 남북축구 혼성대결이 펼쳐진다.대한축구협회는 남북한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여자대표팀과 20세 이하 남자청소년대표팀 선수들로 혼성팀을 구성해 대결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남북한 축구대표팀의 혼성 경기는 이번이 처음으로,여자 6명과 남자 5명의 비율로 구성된다.
2003-10-0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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