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3일 해외에서 귀국한 민주인사를 면담할 때 송두율 독일 뮌스턴대 교수를 만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송 교수는 피의자 신분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초청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윤 대변인은 그러나 “내일 접견시간 이전에 법률적인 검토에 대한 조치가 끝나면 그때 가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해,여운을 남겼다.
윤 대변인은 ‘송 교수의 혐의가 풀리면 노 대통령이 면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23일 민주인사를 접견하는 다과회를 갖는다.
곽태헌기자 tiger@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송 교수는 피의자 신분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초청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윤 대변인은 그러나 “내일 접견시간 이전에 법률적인 검토에 대한 조치가 끝나면 그때 가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해,여운을 남겼다.
윤 대변인은 ‘송 교수의 혐의가 풀리면 노 대통령이 면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23일 민주인사를 접견하는 다과회를 갖는다.
곽태헌기자 tiger@
2003-09-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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