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역사탐방 ‘인기짱’/관악구 오늘부터 행사 재개

우리고장 역사탐방 ‘인기짱’/관악구 오늘부터 행사 재개

입력 2003-09-18 00:00
수정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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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장군이 우리 동네 출신이었네?”

지난해 9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의 ‘우리고장 1일 탐방’이 18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탐방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역내 사당·삼성 등 초등학교 3∼4학년 500여명으로 이달 말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관악구 구석구석을 누빈다.

학생들은 먼저 오전 9시 구청에 도착,관악구의 기본 현황을 설명들은 뒤 나중에 어른이 돼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될 민원봉사과와 세무과를 둘러본다.

이어 구의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등 ‘모의의회’를 경험하고 낙성대공원으로 이동,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 기마동상(사진)과 안국사,3층 석탑 등 각종 문화재를 견학한다.

이어 관악구 주민들도 잘 알지 못하는 남현동 구 벨기에 영사관에서 이오니아식 건축양식 등을 감상하고,서울대 호림박물관에서 고려·조선시대의 청자와 백자 등 국보와 보물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는 보라매공원옆 쓰레기 적환장.학생들은 이곳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등을 지켜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45인승 버스와 간식,호암미술관 입장료 모두 무료다.구 문화재 담당 직원이 동승,친절한 설명을 곁들인다.

구 관계자는 “언뜻보면 삭막해 보이는 서울이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 고장’이라는 애향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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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 기자 ukelvin@
2003-09-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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