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 상하이인 홍콩인 베이징인

이런 책 어때요 / 상하이인 홍콩인 베이징인

입력 2003-09-17 00:00
수정 2003-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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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건 지음 / 안수경 옮김 사과나무 펴냄

중국인이 몇명 모이면 화제는 곧 출신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그만큼 지연이나 혈연을 소중히 여긴다.동향인이라 해도 출신지에 따라 기질이 다르다.중국에서는 출신지와 성민성(省民性)에 따라 정치와 경제를 달리 해야 한다는 말까지 있다.저자(중국공자문화대학 교수)에 따르면 상하이인은 계산적이며 ‘그룹’을 형성하는 배타적인 면이 강하고,베이징인은 정치엔 소질이 있으나 장사 솜씨는 형편없으며 무슨 일에든 거만하게 굴고 존경받고 싶어한다.또 홍콩인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으며 대륙인에 비해 세련되고 자의식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1만 1000원.

2003-09-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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