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내년에 日수출

GM대우차 내년에 日수출

입력 2003-09-16 00:00
수정 200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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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부터 GM대우차가 일본에 수출된다.

GM대우차는 15일 “내년 초부터 스즈키 네트워크를 통해 GM대우차의 승용차를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GM대우차는 그러나 “GM대우가 아닌 일본 스즈키나 GM의 시보레를 브랜드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문자 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수출하게 된다.국산 브랜드로는 일본 시장을 뚫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일본이 렉서스 등을 앞세워 한국 시장 점유율을 무서운 속도로 높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스즈키는 GM대우의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으며 GM은 스즈키의 지분 20%를 갖고 있다.이와 관련,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스즈키는 내년 봄부터 2500cc급 매그너스 등 GM대우차의 2개 모델을 일본에서 팔 계획”이라며 “판매가격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연간 5000∼6000대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차는 4년여 만에 군산공장의 주야 2교대 가동을 시작했다.

준중형차 라세티와 레저용 차량 레조를 생산하는 군산공장은 북미,서유럽,아시아·태평양 등지의 수출호조로 주간 1교대에서 주야 2교대 가동에 들어갔다.하루 평균 생산량은 350대에서 700대로 늘어난다.

박대출·윤창수기자 dcpark@
2003-09-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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