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서울 사연담은 건물 찾아요”/市, 제보 접수… 문화재 등록 추진

“옛서울 사연담은 건물 찾아요”/市, 제보 접수… 문화재 등록 추진

입력 2003-09-15 00:00
수정 2003-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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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가치가 높은 오래된 건축물을 찾습니다.’

서울시는 14일 문화유산 보존 등을 통한 서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내에 남아 있는 오래된 건축물에 대한 시민 제보를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제보 대상 건축물은 1894년부터 1960년 사이 시내에 세워져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축물로,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이나 이·미용실,세탁소,목욕탕,방앗간 등 건물,공장이나 다리,터널 등 산업관련 구조물,사무소,학교 등 공공시설물이다.

여기에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나 유명 인물들의 생가,거주지,활동 근거지로 활용되었던 건축물들도 주요 제보 대상이다.

1930년대를 전후해서 대규모로 세워진 ‘도시형 한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실시되는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의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제보를 바탕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은 문화재청에 건의해 문화재로 등록토록 하고,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한 건물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이나 보수비용 지원 등 자체 계획을 수립,보존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9-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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