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1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군·경 합동검문소에서 군 초소장인 김모(23·학군 41기) 소위가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권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
검문소 상황병 박모 상병은 “초소에서 근무 도중 갑자기 ‘탕’ 하는 총소리가 들려 초소장실로 들어가보니 김 소위가 45구경 권총을 왼손에 쥔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초소장실 책상 위에서는 부모과 동생,부대원들에게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된 16절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검문소 상황병 박모 상병은 “초소에서 근무 도중 갑자기 ‘탕’ 하는 총소리가 들려 초소장실로 들어가보니 김 소위가 45구경 권총을 왼손에 쥔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초소장실 책상 위에서는 부모과 동생,부대원들에게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된 16절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9-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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