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재 발굴 본격화/1차 109개 4년제大 이어 우수 전문大교수 추천 의뢰

지방인재 발굴 본격화/1차 109개 4년제大 이어 우수 전문大교수 추천 의뢰

입력 2003-09-08 00:00
수정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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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가 지방인재 발굴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앙인사위는 전국 158개 전문대학 학장들에게 인재추천을 해달라는 서신을 조창현 위원장 명의로 일제히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지방인재 발굴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지방 4년제 대학의 중견교수 발굴작업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로 실시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중앙인사위는 109개 4년제 대학교로부터 전문성을 갖추고 해당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중앙에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교수 가운데 2960명의 인재를 추천받았다.

이번 2단계 추천대상은 전문대학의 교수 또한 전문성을 갖추고 해당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수들로,전국 전문대학 부교수 이상 6000여명 가운데 20% 안팎이 포함될 전망이다.

중앙인사위는 이달 말까지는 추천을 받고 10월 말까지는 추천받은 교수들로부터 인물정보표를 회수,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지역의 명망있는 교수를 추천받되,전문대학의특성과 각 대학의 특화 분야를 감안할 것”이라면서 “2단계 추천은 전국에 걸쳐 각 분야의 인재를 골고루 발굴하려는 정부 계획이 본격화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2003-09-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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